‘아시아의별’보아, 9개월만에국내무대컴백

입력 2008-07-31 06:54:2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시아의 별’ 보아가 약 9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다. 보아는 8월 15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레이블 콘서트 ‘에스엠타운 라이브 ′08’에 출연한다. ‘에스엠타운 라이브 ′08’은 SM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동방신기, 천상지희 더그레이스, 슈퍼주니어, 장리인, 소녀시대, 샤이니 등 인기가수들이 함께 벌이는 음악축제. SM 측은 “소속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하는 만큼, 보아도 SM의 가족으로서 해외 프로모션 일정을 조율해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아는 소속사를 통해 “‘에스엠타운 라이브 ′08’ 공연을 통해 한국 팬 여러분들과 오랜만에 함께 하게 되서 기쁘다. 멋진 공연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아가 국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2007년 11월 ‘애니밴드’ 공연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보아는 이번 공연에서 기존 히트곡은 물론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보아가 탁월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주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