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야오밍,류시앙따돌리고中선수단기수外

입력 2008-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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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밍, 류시앙 따돌리고 中 선수단 기수 중국은 7일 미국프로농구(NBA) 스타인 야오밍(휴스턴)이 선수단 기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야오밍은 육상의 ‘황색탄환’ 류시앙과 남자농구의 신성 이젠롄(뉴저지 네츠)을 따돌리고 2회 연속으로 선수단기를 들게 됐다. 비밀에 붙여진 8일 개막식 성화 점화자로는 전설적인 체조 왕자 리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 2016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될 것” 메이저리그 부사장이기도 한 밥 왓슨 미국 야구대표팀 단장은 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제외되는 야구가 내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통해 2016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다시 채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中 위자이칭 집행위원, IOC 부위원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7일 베이징호텔에서 열린 제120차 총회에서 중국의 위자이칭 집행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구닐라 린드버그(스웨덴) 부위원장이 물러난 자리에 단독 입후보한 위자이칭은 찬반투표에서 총 94표 중 84표를 얻었다. 美 기수는 ‘죽음의 땅’ 다르푸르 출신 로몽 ‘죽음의 땅’ 수단 다르푸르 출신으로 미국에 정착한 남자 육상선수 로페스 로몽이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미국 선수단 기수로 7일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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