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中올림픽축구팀섹스스캔들로‘뭇매’

입력 2008-09-01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中 올림픽 축구팀 섹스스캔들로 ‘뭇매’ 올림픽에서 거듭된 졸전으로 궁지에 몰린 중국 축구 대표팀이 섹스 스캔들로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상하이데일리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에 중국 축구팀의 한 선수가 규정을 어기고 숙소를 이탈, 다른 호텔을 예약했다는 것이다. 이 선수는 오후 9시 50분에 체크인했다가 30분 뒤인 10시 20분에 체크아웃했다. 숙소를 이탈한 선수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축구팀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조롱이 난무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국가에 부끄러운 일”이라고 성토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침대에서는 가능한데 왜 경기장에서는 슛을 제대로 쏘지 못하냐”고 비난했다.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1무 2패로 탈락했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