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미국‘돼지부르기’대회우승자는베이컨外

입력 2008-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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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돼지 부르기’ 대회 우승자는 베이컨 미국 아이다호 주에서 열린 ‘돼지 부르기’대회에서 ‘베이컨’이라는 성을 가진 여성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22일(현지 시간) CBS 2 뉴스는 지난 20일 아이다호 네즈 퍼스 카운티 페어에서 열린 돼지 부르기 대회에서 졸리 베이컨이라는 여성이 성인부 1등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식 삼겹살인 베이컨이라는 성을 가진 졸리는 그동안 자신이 키워온 돼지들이 4H클럽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9살짜리 딸 제이시와 함께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돼지들을 불러왔다고 말했다. 건강관리 자신 한국인, 실제로는 가장 소홀 한국인들은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건강에 나쁜 행동은 오히려 많이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바이엘헬스케어가 30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40대 이상 3018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인식도 및 실제 건강관리 태도 등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 가운데 건강에 대해 ‘전반적으로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편’이라는 대답은 70%였다. 조사대상 10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그러나 건강검진 누락, 처방 불이행, 흡연이나 운동부족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행동을 자주한다는 응답도 43%로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국인은 안전을 우선시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도 자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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