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헌혈장려·北어린이돕기앞장

입력 2008-10-02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탤런트 한지민이 헌혈 장려와 북한어린이 돕기 모금에 나섰다. 한지민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펼쳐지는 국민대학교 축제에서 공동 홍보대사로 있는 한마음 혈액원과 JTS의 후원을 받아 헌혈과 북한 어린이 돕기 행사를 적극 알리고, 이에 모금된 금액을 전달받아 빈곤한 어린이를 위해 쓰기로 약속했다. 국민대학교 총학생회는 이번 축제에서 모금된 전액을 10월 2일 행사 마지막 프로그램인 음악회가 열리는 문화광장에서 한지민에게 직접 전달했다. 한지민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방송 촬영 차 방문했던 파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2일 오전 귀국했다. 한지민이 홍보 대사로 있는 한마음혈액원은 대한산업보건협희 산하의 부설기관으로 국내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북한식량 지원 긴급 캠페인을 진행중인 JTS(Join Together Society)는 아시아 전역을 위한 국제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로 북한 어린이 돕기 뿐 아니라 파키스탄 및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등 지구촌 재난에 대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