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지각결혼,아들도함께입장

입력 2008-10-04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염경환(38)이 뒤늦게 식을 치렀다. 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T컨벤션 웨딩홀에서 서현정(31)씨와 전통 혼례를 올렸다. 염경환은 “담담하면서도 떨린다”며 “우리는 다 거꾸로다. 오늘 식이 마무리다. 아이는 미리 낳았고 지난주에 신혼여행도 다녀왔다. 이제 잘 살기만 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부터 3박4일간 일본 오키나와를 여행했다. 아들 은휼(4)이 한복을 입고 염·서 부부와 함께 입장, 눈길을 끌었다. 염경환의 단짝인 지상렬(38) 역시 한복 차림으로 사회를 봤다. 개그맨 김병조(58)가 주례를 서고 MC 김구라(38)가 축시를 낭독했다. 축가는 가수 노사연(51)과 박상민(44)이 불렀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