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채종국등8명방출

입력 2008-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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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채종국을 비롯한 선수 8명을 방출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야수 채종국(33), 이윤호(26), 박가람(22)과 투수 김재현(29), 윤성길(24), 김회권(22), 홍성용(22), 신창호(21) 등 이상 8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LG는 지난 9월 이영환 전 창원 LG 농구단 단장(50)을 새로운 야구단 단장으로 선임하고 김진철 신임 스카우트 팀장(51)을 영입하는 등 물갈이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사의를 표명한 LG 스포츠의 김영수 대표이사를 대신해 안성덕 전 LG솔라에너지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부진한 성적에 따른 LG의 후폭풍이 대단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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