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 10세연상성형의와결혼

입력 2008-10-18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탤런트 김윤경(29)이 성형외과 의사 김지명(39)씨와 19일 오후 12시30분 남대문로5가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7년간 사귄 이들이 부부로 맺어지는 현장은 400여명이 지켜봤다. MC 신영일(35)이 사회를 보고, 탤런트 이필모(32)와 가수 리아(31)가 축가를 불렀다. 김윤경은 “신랑이 무뚝뚝해 재미는 없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이 두텁다”며 “2세는 4명 정도 낳고 싶다”고 밝혔다. 결혼식 직후 태국의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윤경은 1998년 그룹 R.ef의 뮤직비디오 ‘네버엔딩 스토리’로 데뷔했으며 KBS 2TV ‘행복한 여자’, KBS 1TV ‘TV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 SBS TV ‘미워도 좋아’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