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하프코리안문호개방원칙재확인

입력 2008-11-24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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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24일 오후2시 이사회를 소집해 한국프로농구의 선수층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하프코리안(혼혈) 선수 문호 개방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에 KBL은 세부절차와 선발 방식을 4개 구단 단장 및 KBL 경기이사로 구성된 소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소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안이 마련되면 다시 이사회의 인준을 거치기로 했으며 조만간 하프코리안 선수들의 KBL 참여 신청 접수를 받도록 했다. 또, KBL은 2군 제도와 관련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2군 선수 관리 규정´을 확정했다. 한편, 이사회에 앞서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LG 세이커스 허병진 신임단장(51)을 KBL 이사로 보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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