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스콧,무릎부상으로‘호주PGA챔피언십’기권

입력 2008-12-02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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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골프선수´ 애덤 스콧이 무릎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AP통신은 2일(한국시간) 통산 12승(PGA투어 6승, 유러피언투어 6승)에 빛나는 애덤 스콧(28, 호주)이 서핑을 즐기던 도중 사고로 무릎에 부상을 입어 이번 주 ´호주 PGA 챔피언십´에 기권했다고 밝혔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스콧이 "지난 11월30일 쿨럼비치에서 오른 무릎의 슬개골(무릎 앞 가운데에 있는 오목한 뼈)을 다쳤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에 스콧의 매니저는 "그는 오랜 기간 서핑을 해왔기 때문에 다음 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호주 오픈´은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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