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009드래프트선발신인입단식가져

입력 2008-12-02 12: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1일 오전 구단 사무실에서 2009 드래프트 지명으로 뽑은 신인 입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드래프트 1순위로 포항 유니폼을 입은 조찬호 등 선수 6명을 비롯해 김태만 포항 사장, 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조찬호는 "처음 포항 입단 소식을 들었을 때 팀에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선배들의 장점을 습득하다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 강대호, 황재훈, 김범준, 정형호, 송제헌 등 나머지 선수들도 내년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김 사장은 "오늘 입단하는 신인들이 앞으로 포항을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