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된장신영KBS일일극‘집으로…’로안방컴백

입력 2008-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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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가 된 미시 스타의 안방극장 복귀가 줄을 잇고 있다. 윤손하에 이어 이번엔 장신영이다. 배우 장신영이 TV 드라마에 컴백한다. 장신영은 2009년 1월 중순 방송 예정인 KBS 1TV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가제)을 통해 다시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장신영이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은 공교롭게도 이혼녀. 이제 갓 돌이 지난 아들, 남편과 함께 꾸미는 단란한 현실과는 정반대의 상황을 드라마에서 그리게 된 셈. 장신영의 안방극장 컴백은 MBC 드라마 ‘겨울새’ 이후 2년 만이다. 장신영의 한 측근은 9일 “일일 드라마인 만큼 촬영 강행군이 예상되는데다 출산으로 인한 2년의 공백 탓에 그 어느 때보다 체력 보강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새 작품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신영의 복귀작인 ‘집으로 가는 길’에는 그녀 외에도 조여정, 윤상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장신영을 비롯해 윤손하 등 내년 초 안방극장은 출산으로 휴업 상태였던 여배우들의 러시로 화제가 될 전망이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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