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결혼은2년후에하고싶어요”

방송인 현영이 조심스럽게 결혼 계획을 밝혔다. 현영은 6일 오전 방송하는 MBC ‘기분좋은 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은 2년에서 3년 후에 하고 싶다”며 “아직 못 해본 일이 많다. 공부와 여행 등 싱글 생활을 조금 더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연인 김종민과의 데이트 모습이 세간에 공개된 일에 대해서는 “당시에는 그냥 웃고 넘겼지만, 조금 지나서 생각해보니 조금 당황스러웠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부모님의 고향 강원도 화천을 찾아 산천어 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 기금으로 2천5백만원을 기부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한 미국에서의 화보 촬영, 소설가 이외수와의 깜짝 데이트, 절친 방송인 이나영과의 가감없는 수다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송은 6일 오전 9시 45분.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