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장리인·샤이니떴다…태국‘난리’

입력 2009-02-07 1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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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와 장리인, 샤이니가 출연하는 ‘SM타운 라이브’ 콘서트로 태국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태국 방콕 시암센터 야외파크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08 인 방콕’ 기자회견에 팬 1만3000여명이 몰렸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후 6시부터 열린 기자회견장 주변은 70여개 언론매체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팬들은 인근 지하철역과 백화점, 도로까지 장악하며 형형색색 플래카드와 슈퍼주니어, 장리인, 샤이니의 사진을 들고 연호했다. 슈퍼주니어, 장리인, 샤이니가 등장하는 순간 팬들이 무대 앞으로 달려나오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 회견 도중 슈퍼주니어 강인을 비롯한 멤버들이 “질서를 지켜달라”고 부탁했을 정도다. 이날 회견실황은 시암센터 야외파크의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들은 7일 오후 5시 방콕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공연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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