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체협,‘4대강활용그린스포츠활성화’세미나개최

입력 2009-03-16 06: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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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강두)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체육학회가 주관하는 ‘4대강 유역 활용 대국민 그린스포츠 서비스 활성화’ 세미나가 23일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4대강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수변공간을 생활체육과 관광, 환경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유역으로 가꾸기 위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세미나에서는 체육학자, 정부관계자, 국토 환경학·관광학 석학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토의를 벌일 예정이다. 이강두 회장이 주제발표를 하며, 배상우 교수(고려대 사회체육학과), 조세환 교수(한양대 도시생태조경학과), 엄서호 교수(경기대 관광학과)가 발표자로 나선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연구결과를 토대로 2~3차례의 공청회를 거친 뒤 4대강 정비사업 기획단에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방안을 제안할 방침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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