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돌+아이특집으로오랜만에유쾌한웃음선사

입력 2009-03-22 04: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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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오랜만에 통쾌한 웃음을 만들며 시청률 상승을 이뤘다. 22일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1일 방송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6.0%(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해 같은 시간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수도권 시청률은 이 보다 높은 17.3%를 나타냈다. 이날 ‘무한도전’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돌+아이’ 특집을 마련했다. 도전자들의 기상천외한 장기들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물했다. 특히 노홍철이 ‘돌+아이’ 교주로 나서 선발된 도전자들을 이끄는 설정이나 광고 출연을 목적으로 제과업체에 종사하는 도전자에게 사심을 나타내는 박명수의 모습 등이 유쾌한 웃음을 만들었다. ‘무한도전’의 상승세에 따라 최근 시청률에서 각축을 벌였던 SBS ‘놀라온 대회 스타킹’은 13.5%에 머물렀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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