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독 커플, 우정에서 사랑으로

입력 2009-04-29 0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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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남녀 주인공인 데브 파텔(18)과 프리다 핀토(24)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몇 달간 열애설을 부인했던 이들은 최근 이스라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파텔의 어머니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핀토는 아름다운 여성이다.

가족 모두는 두 사람의 사랑을 축복하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아들 파텔이 영화 촬영 차 이스라엘에 머물고 있는 연인 핀토를 만나기 위해 장거리 여행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화 속에서 애절한 사랑연기를 하더니 현실로 이어졌군요’, ‘할리우드 연상연하 커플이 또 하나 탄생했다’며 축하를 보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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