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ON]뉴질랜드女는잠재적스토커?…질투심‘세계최강’

입력 2009-08-27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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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성은 세계 어떤 나라 여성보다 질투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질랜드 국가기관이 실시한 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뉴질랜드 가족 위원회는 25일 최근 조사를 실시한 결과 뉴질랜드 여성의 질투와 소유욕은 세계 최고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족 위원회는 그 구체적인 예로 뉴질랜드 남성들 가운데 14%가 다른 여성에게 말을 걸면 부인이 화를 낸다고 대답한 반면 자신이 다른 남자에게 말을 걸었을 때 배우자가 화를 낸다고 응답한 여성들은 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성은 또 배우자가 친구나 친지를 만나러 가는 것을 막거나 강압적인 방법으로 남편의 행태를 추적할 가능성이 남자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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