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위경련심해져응급실행…일정중단

입력 2009-09-21 14: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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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스포츠동아 DB

방송인 이혁재(36)가 위경련 증상이 악화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혁재는 20일 오후 5시경 갑작스럽게 가슴 통증을 호소해 자택 인근인 인천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병원으로부터 위경련과 과로가 겹쳤다는 진단결과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혁재는 최근 위경련으로 통원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소속사 측은 “갑자기 위경련이 너무 심해져 21일 오전부터 정밀 검사에 들어간 상태다. 진행하고 있는 방송 스케줄은 모두 취소했으며, 향후 일정도 검사결과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혁재가 진행하고 있는 KBS 2FM ‘이혁재 조향기의 화려한 인생’과 EBS ‘부모’등의 프로그램은 이후 일정 조율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용진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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