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마돈나(51)가 자신의 고급 아파트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였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에 있는 이 아파트의 주민들은 매일 계속되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발 구르는 소리 등 각종 소음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해 그녀를 고소하게 되었다고 한다.

마돈나의 바로 위층에 살고 있는 주민 카렌 조지는 ‘소음과 진동이 벽과 천정, 배관을 타고 올라온다’고 말했다. 고소장에는 마돈나와 여러 명이 함께 춤과 음악 연습을 하면서 길 때는 3시간 동안이나 소음을 유발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아파트 관리소는 ‘시정하지 않을 시에는 퇴거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왜 굳이 여러 사람이 함께 사는 아파트에서 연습을 하는 건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