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닉쿤’ 스타킹 출연 화제… 팬들 “진짜 닮았다”

입력 2009-11-05 15: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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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닉쿤’이란 이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니얼 현우 라샤페(왼쪽)와 샤이니 태민. 사진제공= SBS

‘베이비 닉쿤’이란 이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니얼 현우 라샤페(왼쪽)와 샤이니 태민. 사진제공= SBS

보이밴드 2PM의 멤버 닉쿤을 빼닮은 ‘베이비 닉쿤’이 방송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의 최근 녹화에서는 ‘닉쿤의 판박이’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대니얼 현우 라샤페(4)가 출연했다.

그는 한국인 엄마와 미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외모뿐 아니라 혈통까지 닉쿤과 꼭 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비 닉쿤의 인기는 온라인 상에서 두드러졌다. 대니얼은 이미 ‘베이비 닉쿤’이란 이름으로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누나 팬들로 인해 팬카페까지 있는 ‘인터넷 스타’다.

한편, 이날 녹화에 출연한 대니얼은 ‘무엇을 잘하냐?’란 진행자 강호동의 질문에 ‘티아노사우르스’라는 독특한 답변을 해 출연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샤이니 태민은 대니얼만의 언어를 이해하고 대화까지 이끌어내 ‘아기 통역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방송은 7일 저녁 6시 30분.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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