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중학교 졸업사진 공개에 깜짝 놀라서…

입력 2009-11-11 1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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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에 출연한 소녀시대 써니. 사진제공=SBS

소녀시대 써니가 갑작스런 중학교 졸업사진 공개에 깜짝 놀랐다.

써니는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자리에서 자신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되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다른 출연자들이 보지 못하도록 사진을 급히 망가뜨려 이를 보던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중학교 1학년 때’란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서는 써니 뿐 아니라 가수 테이, 슈퍼주니어 은혁, 강호동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수 김태우의 졸업사진에서는 지금과 많이 다른 통통한(?) 모습이 보여져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날 ‘강심장’은 전국시청률 18.6%(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방송 중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이어갔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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