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나르샤, "연하 아이돌에게 대시받았다"

입력 2009-11-28 18: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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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나르샤. [스포츠동아 DB]

"연하 아이돌에게 대시받은 적 있다."

여성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한 아이돌 멤버의 연하남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나르샤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연하의 아이돌 그룹 멤버에게 대시를 받았다는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나르샤는 힘들었던 이별 이야기를 털어놓던 중 "나이 어린 아이돌 가수가 사귀자고 쫓아다닌 적 있다"며 "나는 어려서 싫다고 거절했는데 계속 동생이 아닌 남자로 봐달라고 고백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르샤는 "황당한 것은 그 분이 얼마 후 다른 사람과 열애설이 났다. 한마디로 나를 간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통장 잔고가 많을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이에 나르샤는 "부모님에게 돈을 다 갖다 드리는 스타일"이라며 "100억이 있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는데 확인하고 싶으면 나랑 사귀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외에도 스타골든벨에는 여러 스타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 중 보양식을 즐길 것 같은 아이돌로 그룹 카라의 규리가 뽑혔다. "피부가 좋아보여 그렇다"는 의견에 규리는 "피부는 타고난 것이다. 원래 보양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제는 날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챙겨 먹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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