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장지 한 트럭 선물 받은 사연 공개

입력 2009-12-17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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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스포츠동아DB

 티아라. 스포츠동아DB

걸그룹 ‘티아라’가 화장지 제조회사 ‘유한킴벌리’로부터 화장지 한 트럭을 선물 받은 선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대표브랜드는 ‘뽀삐’. 회사는 티아라의 소속사 측에 “티아라의 노래로 우리 제품 ‘뽀삐’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감사의 뜻으로 화장지를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티아라 소속사로 한 트럭 분의 화장지를 선물했다.

티아라가 최근 발표한 노래는 ‘보핍 보핍(Bo Peep Bo Peep)’. 이 노래에는 ‘보핍 보핍’이라는 소절이 반복되는데, 가사가 ‘뽀삐 뽀삐’처럼 들리기도 한다.

예상하지 못한 선물에 티아라는 “지금까지 받은 선물 중에 가장 재미있는 선물이다. 10년은 걱정 없이 화장지를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신곡 ‘보핍 보핍’을 발표, 활발한 활동하고 있으며 귀여운 안무와 의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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