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영(동래고)이 27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 10일째 주니어 남자단식 3회전에서 필립 호란스키(주니어 19위.슬로바키아)를 2-0(6-0 6-2)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주니어 랭킹에서 정석영보다 38계단 높은 25위에 올라 있는 티아고 페르난데스(브라질)다. 국내 선수 가운데 호주오픈 주니어 부문 최고 성적은 1995년 이종민, 2005년 김선용의 단식 준우승이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