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나주환 도장 ‘꾹’ 8개구단 연봉협상 마감

입력 2010-01-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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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나주환 도장 ‘꾹’
8개구단 연봉협상 마감


SK가 28일 내야수 정근우와 나주환의 계약을 마무리짓고, 2010시즌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8개 구단 선수단 전체 연봉 협상도 마감됐다.

SK 야수 중 2009년 가장 돋보인 활약을 펼친 정근우는 전년 대비 7000만원 인상(41.2%%)된 2억4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나주환도 5000만원 오른(41.7%%) 1억7000만원에 계약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진통 끝에 계약서에 사인한 정근우는 “팀이 정상 재탈환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같이 고생하는데 계약이 늦어서 미안했다. 팀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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