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KBS 2TV ‘청춘불패’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의 예능감이 폭발하고 있다.
효민은 최근 가진 KBS 2TV ‘청춘불패’ 촬영에서 나르샤만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던 성인돌 개그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는 김신영, 효민, 써니, 한선화가 부엌에 모여 G7 멤버들의 캐릭터를 흉내 내는 빙의 개그를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효민의 성인돌 빙의 개그. 효민은 “성인돌이 봉인됐다”며 둥그런 야채와 물건만 보면 양손에 집어 들고 나르샤의 흉내를 내 주위에 큰 웃음을 줬다.
재간둥이 써니의 연기력도 빛났다. 효민빙의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써니는 효민 특유의 허스키하고 기운 없는 목소리로 “나 요즘 예능감 폭발이야!”라고 효민을 똑같이 흉내, 주위를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신영은 유리의 엽기적인 사자 자세 표정과 노촌장의 버럭 캐릭터를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G7멤버들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과 나물을 직접 만들어 먹는 등 달맞이 준비를 했다. 방송은 26일.
김영욱 동아 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