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이 거지같은 말’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보고 지었다”

입력 2010-05-13 14: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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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 노래 ‘이 거지 같은 말’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수 서영은이 파격적인 제목에 숨겨진 비화를 밝혔다.

서영은은 12일 방송한 SBS 러브FM '안선영의 라디오가 좋다'에 출연해 "이번 노래 제목은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보다가 지었다"고 밝혔다.

서영은은 "노래는 다 만들어 놓았는데, 제목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러던 중 '신데렐라 언니'에서 효선(서우)이가 은조(문근영)에게 '거지!'라고 하는 대사를 듣고 확 꽂혀서 과감히 써 봤다"고 설명했다.

서영은의 새 노래 ‘이 거지 같은 말’은 발표 되자마자 파격적인 제목으로 각종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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