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가 현지에서 트위터(@ziodady)로 매일 실시간으로 전해 드립니다. 해외 스크린 스타들의 동정과 한국 영화의 선전을 스포츠동아와 트위터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어제 마르티네스호텔 앞에 망원렌즈 끼운 카메라든 사람들이 옥상을 향하고 있기에 뭔가하고 봤더니 패리스 힐튼이 옥상테라스 난간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다네요. 밤이라 얼굴은 잘 안보이던데요. 패리스힐튼 직업은 ‘유명인’, ‘사진 찍히는 사람’ 같아요.(5/17 PM 4:42)
● 참, 이정재씨가 영화 ‘하녀’에서 피아노치는 장면을 두고, 실제 연주했다, 그냥 치는 척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제가 답을 알려드릴게요. ‘하녀’에서 이정재씨의 연기는 훌륭했어요.ㅎㅎ (5/17 PM 4:48)
● 이정재씨와 어제 와인을 마셨지요. ‘하녀’에서 그는 와인을 즐기는데 실제로도 와인을 아주 좋아하더군요. 일행 모두에게 친절하게 와인을 미소와 함께 따라주더군요. 멋있고 젠틀하더라고요. 근데 가장 멋있었던 순간은 카드를 꺼내 계산할 때였어요 ㅋ (5/17 PM 5:05)
▲ 칸 영화제, 이정재와 함께한 와인의 밤
● 어제 마르티네스호텔 앞에 망원렌즈 끼운 카메라든 사람들이 옥상을 향하고 있기에 뭔가하고 봤더니 패리스 힐튼이 옥상테라스 난간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다네요. 밤이라 얼굴은 잘 안보이던데요. 패리스힐튼 직업은 ‘유명인’, ‘사진 찍히는 사람’ 같아요.(5/17 PM 4:42)
● 참, 이정재씨가 영화 ‘하녀’에서 피아노치는 장면을 두고, 실제 연주했다, 그냥 치는 척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제가 답을 알려드릴게요. ‘하녀’에서 이정재씨의 연기는 훌륭했어요.ㅎㅎ (5/17 PM 4:48)
영화제를 취재중인 한국 기자들과 저녁때 와인을 곁들인 조촐한 자리를 마련해 이야기를 나누는 이정재. 칸(프랑스)|김원겸 기자
● 이정재씨와 어제 와인을 마셨지요. ‘하녀’에서 그는 와인을 즐기는데 실제로도 와인을 아주 좋아하더군요. 일행 모두에게 친절하게 와인을 미소와 함께 따라주더군요. 멋있고 젠틀하더라고요. 근데 가장 멋있었던 순간은 카드를 꺼내 계산할 때였어요 ㅋ (5/17 PM 5:05)
▲ 칸 영화제, 이정재와 함께한 와인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