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감독-한고은(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김동원 감독 “최근에 통화했는데”
한고은과 영화 ‘투사부일체’의 김동원 감독이 14일 불거진 결벌설을 부인했다. 14일 한 매체는 “한고은과 김동원 감독이 최근 결별했다”며 “지난해 초 MBC ‘놀러와’에 출연한 뒤 교제 사실이 알려진 두 사람이 1년 6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한고은의 소속사 측은 “한고은이 현재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촬영차 남미에 가 있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면서 “결별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연예계 일각에서 그런 소문이 나돌아 지난주 출국 전 본인에게 확인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김동원 감독 역시 다른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13일까지 서로 안부전화를 주고받았다”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