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스포츠동아 DB

 이완. 스포츠동아 DB


탤런트 이완이 12일 현역으로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완은 이날 훈련소 입소 전 “중학교 이후 이렇게 짧은 머리는 처음인데 편하다. 앞으로도 계속 자를 생각이다”며 “건강하고 밝은 마음으로 군 생활 잘 하고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은 이어 “누나(김태희)에게 면회오라고 하고, 사인도 받아 선임들에게 예쁨 받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입대 영장을 받은 이완은 별도의 연기 신청 없이 바로 입대했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