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약 이렇게 보완” 연예인비키니비밀공개

입력 2010-08-02 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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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여성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연매출 10억 원을 기록해 눈길을 끈 미녀 CEO 박현선이 연예인들의 숨은 비키니 코디법을 소개했다.

지난 달 20일 방송된 케이블 방송 tvN ‘E NEWS’에 출연한 박현선은 ‘비하인드기획 1020 vs 3040 비키니’란 주제로 이효리, 김아중, 이민정 등 톱스타들의 비키니 코디법을 분석했다. 이 내용이 뒤늦게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박현선은 “배우 이민정의 비키니는 메시 디자인으로 빈약한 몸매의 결점을 보완해 주며 더욱 볼륨감 있는 몸매로 연출해 줘 인기가 많은 디자인”이라며 “패션 포인트는 두툼한 비키니 패드와 비키니 위에 살짝 비치는 튜닉을 겹쳐 입어서 몸매를 커버한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박현선은 슈퍼모델 출신 김현영에게는 자신의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키니를 입히며 숨은 코디법에 대해 요점을 집어주는 등 다양한 코디법을 제안했다. 특히 40대를 위한 ‘쓰리피스 시선 분산형 비키니’ 코디법은 주부들의 시선을 끌기도.

한편 박현선은 쇼핑몰 운영 외에도 현재 세종대 무용학과 박사 과정을 밟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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