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여자오픈 이모저모

입력 2010-08-02 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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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여자오픈 이모저모


▲세계랭킹 이어 올해의 선수 경쟁도 혼전

올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선수는 모두 4명이다.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이어 신지애, 미야자토 아이(일본), 크리스티 커(미국)가 번갈아 1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4위까지 떨어졌다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으로 다시 1위에 복귀했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졌다. 청 야니(대만)가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146점이 돼 142점에 그친 미야자토 아이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올해의 선수는 지난해에도 오초아와 신지애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다. 크리스티 커가 133점으로 3위, 최나연 111점, 신지애 105점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박인비, 올해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톱10

박인비가 올해 열린 LPGA 투어 4개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9위로 끝냈다.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공동 10위, LPGA 챔피언십 공동 7위, US여자오픈 공동 8위에 이어 4개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었다.

LPGA 투어 선수 중 유일하다. 신지애도 앞선 3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었지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공동 1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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