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하이킥|MBC 오전 9:20
아나운서와 연예인이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다양한 체력단련과 훈련을 통한 팀 대결을 펼친다. 오상진과 탁재훈이 진행을 맡고 총 22명의 출연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게임과 체력 훈련을 하며 맞대결을 벌인다. 아나운서 팀에는 김완태, 전종환, 최현정, 허일후, 서인, 양승은 등이, 연예인 대표에는 김흥국, 천명훈, 은지원, 정주리, 온유, 이기광, 한선화, 나나, 리지 등이 나선다. 이들과 함께 유상철, 우지원, 김주성, 한유미, 모태범, 이상화 등 스포츠스타도 참석해 대결을 벌인다.
외국인 며느리 열전|SBS 오전 10:25
외국인 100만 명 시대. 이제 그들은 우리의 가족의 일원이 되어 이웃사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외국인들의 쉽지 않은 한국 문화 적응과 더불어 부딪힐 수밖에 없는 현실의 벽을 뛰어넘어 따뜻한 가슴으로 위로한다.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는 6쌍의 가정을 초대해 사람 냄새나는 훈훈한 이야기와 웃음꽃 피는 오락의 시간을 통하여 친정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격려와 함께 희망을 전달한다. 6쌍의 부부는 ‘차별과 편견 속에 희망을 잃지 않는 다문화 가정’과 ‘다문화 가정이 한국 결혼 생활에 적응하기까지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김병만의 달인쇼|KBS2 오후 7:20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인기 코너 ‘달인’의 주인공 개그맨 김병만이 베스트로 꼽히는 장면을 모아 한 자리에서 연속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최고의 명장면은 물론 새롭게 펼쳐지는 도전이 신선한 웃음으로 다가온다. 우리 일상 생활 속 달인들을 소개하는 ‘슈퍼달인 KBS’ 코너도 마련해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스타들이 대거 등장, 프로그램을 더욱 빛낸다. 성대모사 등의 달인으로 변신한 스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반도의 매머드|EBS 밤 11:10
빙하기와 간빙기를 오가는 지구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한반도 북부지방에서 생존했던 매머드와 주변 동물들의 생존방식을 영화의 구성을 빌려 재현했다. 안성기가 내레이션을 맡아 프로그램에 힘을 실었다. 빙하기에서 간빙기로 넘어가던 신생대 후기의 어느 시절. 암놈 매머드 ‘맘무’는 태어나자마자 검치 호랑이의 공격을 받아 귀가 찢기고 한쪽 다리를 저는 장애를 갖게 된다. 거친 야생의 세계에서 장애를 가진 동물이 살아남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어떤 동물보다 가족간 유대가 깊은 매머드들의 특성 덕에 어린 ‘맘무’는 밝고 건강하게 자라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