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은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 얘기만큼은 편집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난 8월 해체 이후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6년 만에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던 이희진은 "당시 방송에서 소문의 진상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편집됐다"며 여전히 베이비복스 멤버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윤은혜를 보고 MC 김정은이 이희진에게 “멤버들을 폭행한다”는 소문에 대해 물었지만 답변이 편집돼 방송을 타지 못했다고.
이희진은 "강심장에서는 편집이 안 되길 바란다"며 "윤은혜를 때린 적이 없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류시원 조성모 윤해영 이현경 개그우먼 김효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