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스포츠동아DB
이수만은 14일, 올해 세계지식포럼의 주제 중 하나인 ‘창조적 혁신’(Creatinnovation)과 관련해 3D산업을 집중 분석하는 세션 ‘3D 혁명 : 모든 것을 바꾼다’에 참석, 3D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3D 콘텐츠 산업 현황과 진화 방향에 대한 발표는 물론 토론에도 참여한다.
이번 3D 세션의 연사로는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 ‘슈렉’과 ‘쿵푸팬더’등을 탄생시킨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CEO, 이수만 등이 참석해 3D 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수만은 이날 세션에서 SM과 삼성전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촬영팀 페이스HD(PACE HD)가 함께 기획하고 제작한,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10 in L.A 콘서트의 3D 실황 하이라이트 영상을 처음 공개한다.
한편, 이번 세계 지식포럼 기간 중 환영 만찬이 열리는 13일 오후 8시 소녀시대와 에프엑스가 행사가 열리는 호텔의 워커힐시어터에서 축하공연을 벌인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