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BS 권사님’ 이희경, 실제모습 너무 달라…“예뻐서 못알아보겠다”

이희경.

KBS 2TV ‘개그콘서트’ 화제의 코너 ‘슈퍼스타 KBS’에 나오는 개그우먼 이희경의 실제모습이 화제다.

‘슈퍼스타 KBS’에서 핑크색 투피스를 입고 나이 지긋한 교회 권사님으로 등장하는 이희경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

자연스러운 손짓과 가요를 찬송가처럼 부르며 노래 중간에 ‘아버지’를 외치는 그의 모습에서는 20대 아가씨라는 느낌을 찾아볼 수가 없다.

‘슈퍼스타 KBS’에서 이희경 권사님으로 나오는 이희경.

하지만 이희경의 미니홈피에는 귀여운 외모에 청순미까지 엿보이는 사진들이 게재돼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사진 속 그는 영락없는 27세 꽃다운 아가씨의 모습으로 ‘슈퍼스타 KBS’의 권사님과 동일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다른 모습.

또한 미니홈피를 방문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희경의 실제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19일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희경의 이름이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슈퍼스타 KBS’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개콘에서 나올때랑 전혀 딴 사람”, “못알아보겠다. 너무 예쁘다”, “완전 미인에 피부까지 좋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희경 미니홈피, KBS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