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4경주, ②-③-⑥ 3파전 예상

입력 2010-10-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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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정 예상평

1경주- ③, 길현태 후착찾기
6경주- ②독주…⑤-③복병
○수요 1경주

유리한 코스의 ①길현태가 경주의 축으로 안정적이다. 기량이 만만치 않은 안지민, 최재원, 이승일이 출전하고 있지만 특별히 위협적인 모터를 장착하지 않은 상황이다. 길현태 중심의 후착찾기 양상으로 전법적으로 유리한 ③안지민을 길현태의 동반입상 파트너로 관심있게 살펴보고 싶다.


○수요 4경주

②장영태가 찬바람이 불면서 성능, 성적 상승세인 61번 모터를 장착하고 있다. 휘감기로 주도권 다툼에 가담할 ③박상현, 아웃코스에서 예리한 역습능력을 보유한 ⑥이태희와의 우승 3파전에서 흐름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을 듯. 2-3복·쌍승 전략을 기본으로 하되 2-6과 3-6을 방어 주권으로 살펴야할 편성이다.


○수요 6경주


그동안 쿠리하라배와 인연이 없었던 ②김종민이 상금 순위 1위의 자존심을 앞세워 우승을 노리겠다. 남은 한자리는 전천후 입상 능력을 보유한 ⑤정민수와 모터가 좋아 주특기인 찌르기 승부를 해볼만한 ③임인섭의 경쟁으로 좁혀지고 있다. 전형적인 저배당 경주가 예상된다.


○수요13경주



전 선수가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코스를 확보한 ①이태희를 중심으로 찌르기에 집중할 ②정민수, 고른 기량을 보유한 ④길현태의 치열한 우승 경쟁으로 좁혀지는 편성이다. ①이태희를 복축으로 놓는 1-4.2전략을 기본 전략으로 볼 수 있겠다. 경주의 최대 복병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인 ⑤손지영이다.

도움말|경정모터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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