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때부터 OB 어린이 회원이었다. 아버지의 손을 잡고 매년 ‘곰들의 대화’에 참석해 잠실 그라운드를 누비곤 했다. 그랬던 꼬마가 우러러 보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1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두산에 1차 지명된 최현진(19·사진) 얘기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최현진은 “이제야 실감이 난다”고 했다.
처음에는 김동주, 김선우와 같은 선수들을 신기한 듯 쳐다볼 정도로 얼떨떨했다.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 그랬다.
고등학교 때 영입의사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던 타 구단들과 달리 두산 이복근 부장은 그에게 “좋은 투수”라고 한 마디만 건넸을 뿐이었다. 초조했던 신인지명회의, 두산 테이블에서 ‘최현진’ 이름 석 자가 불리자 기뻐하기 이전 멍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 있게 “두산 베어스의 투수”라고 말한다. 팀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임태훈과 홍상삼. “직구에 자신 있고 상대타자들과 정면승부하는”스타일의 투수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직구로 삼진 잡는 게 재미있다”는 그는 “프로에서도 직구로 삼진을 잡을 수 있는” 위력적인 투수로 성장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최현진은 “이제야 실감이 난다”고 했다.
처음에는 김동주, 김선우와 같은 선수들을 신기한 듯 쳐다볼 정도로 얼떨떨했다.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 그랬다.
고등학교 때 영입의사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던 타 구단들과 달리 두산 이복근 부장은 그에게 “좋은 투수”라고 한 마디만 건넸을 뿐이었다. 초조했던 신인지명회의, 두산 테이블에서 ‘최현진’ 이름 석 자가 불리자 기뻐하기 이전 멍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 있게 “두산 베어스의 투수”라고 말한다. 팀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임태훈과 홍상삼. “직구에 자신 있고 상대타자들과 정면승부하는”스타일의 투수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직구로 삼진 잡는 게 재미있다”는 그는 “프로에서도 직구로 삼진을 잡을 수 있는” 위력적인 투수로 성장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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