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하반기 히트상품] 바다의 보양식…산모·허약체질의 건강지킴이

입력 2010-1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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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 ‘완도참전복진액’
바다의 기운이 듬뿍 담겨 높은 영양을 자랑하는 전복이 완도금일수협수산에서 출시된다. 완도 참전복 진액이란 이름의 이 제품은 전복의 진액에 다시마 진액, 영지 진액, 당귀 진액 등의 한약재를 함께 첨가하여 영양가를 더욱 높였다.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진액 형태로 선택 폭을 넓혔다. 전복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서 피부를 부드럽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출산 후 산모의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몸이 허약해 쉽게 피곤을 느끼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문의 080-413-0789

류신, 아르기닌 등도 많은데 특히 아르기닌은 1100mg으로 타 식품보다 월등히 많다. 아르기닌 성분은 남성력 증진에 효과가 탁월하다. 기력이 부족하거나 활력을 잃은 남성들이 아르기닌을 꾸준히 먹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전복은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받는다. 고대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전복에 대한 이야기는 한의학 서적인 명의별람, 규합총서 등에도 기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 석학 정약전은 자산어보에서는 전복을 ‘복어’(鰒魚)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전복은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136mg으로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전복의 향과 풍미를 즐기던 사람이라도 40대가 넘으면 피하게 된다.

하지만 완도 참전복 진액을 마시면 콜레스테롤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전복의 핵인 게웃(내장)과 석결명(껍질)을 통째로 넣고 12시간 이상 고압으로 뽑아내어 콜레스테롤은 제로에 가깝다. 칼로리 역시 25kcal로 낮다.

전복의 최대 산지인 완도에서 만드는 완도 참전복 진액은 당귀 등의 한약재를 함께 넣고 다려 비슷한 종류의 건강식품보다 월등히 높은 효과를 자랑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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