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6일부터 이필모(김우진 역)의 친구가 키우는 아이돌 그룹 ‘천국의 아이들’의 멤버로 출연한다. 성용은 코러스를 담당하는 조영우 역을, 영훈은 랩을 담당하는 강현수 역을 맡았다.
데뷔 전부터 연기 수업을 받아온 두 사람은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현장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을 믿어요’는 1월 30일 방송 시청률이 26.6%(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둘은 ‘사랑을 믿어요’에 앞서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대회’에도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