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용병 주키치 첫 실전 무실점…삼성맨 카도쿠라 145km 씽씽
LG 새 외국인 투수 벤자민 주키치가 17일 일본 오키나와 차탄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 연습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1삼진으로 실점 없이 첫 실전등판을 마쳤다. LG와 주니치는 7-7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SK에서 삼성으로 팀을 옮긴 외국인 투수 카도쿠라도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 연습경기에서 최고 직구구속 145km를 찍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초 폭우로 중단됐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