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스포츠동아DB.
2009년 17집 이후 2년 만에 나오는 신곡 ‘어퍼컷’은 힙합듀오 슈프림팀과 협업한 곡으로, 인순이 특유의 파워와 리듬감 넘치는 댄스곡이다.
소녀시대의 ‘지’와 이효리의 ‘유-고-걸’을 만든 이트라이브가 프로듀스한 ‘어퍼컷’은 올드스쿨 힙합의 파워와 뉴스쿨 어번 R&B의 트렌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트랙으로, 신나는 드럼과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곡 제목에서 연상하듯 ‘어퍼컷’의 노랫말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고, 일상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세지를 준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