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최준석. 스포츠동아DB
롯데 입단동기…팀 달라졌어도 우정 지속
이대호 1루수 변신 골든글러브 선의 경쟁
두산 최준석(28·사진)이 올시즌 롯데 이대호(29)와 선의의 대결을 펼친다. 둘은 2001년 롯데 입단동기로, 야구계에서 소문난 ‘절친’이다.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들답게 “왔나?” “밥 묵었나?” “몸은?” “요즘 (방망이) 좀 치던데”가 대화의 전부지만 시즌 중에도 틈틈이 전화를 주고받으며 안부를 묻는 속정 깊은 사이다. 이대호 1루수 변신 골든글러브 선의 경쟁
최준석이 2006년 이대호에 밀려 두산으로 트레이드됐을 때도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공하자”고 굳게 약속했고, 좋은 성적을 내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축하 문자를 보내 격려하곤 했다. 지난해 최준석이 생애 처음으로 1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을 때도 이대호는 무대에 올라 꽃다발을 안기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그러나 올해는 ‘친구’보다는 ‘라이벌’이라는 이름으로 얼굴을 마주해야 할 것 같다. 롯데 양승호 감독이 이대호의 발목상태를 고려해 기존 3루에서 1루로 이동을 지시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다. 두산과 롯데는 타력으로 1, 2위를 다투는 팀. 둘은 클린업트리오를 이루는 중심타자로서도 어깨가 무겁다.
최준석은 이대호와의 대결에 대해 “타격 7관왕 선수를 어떻게 이기냐?”며 손사래를 치고는 “대결보다는 올해 함께 좋은 성적을 내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이)대호는 친구지만 내가 봐도 대단한 타자다. 올해도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하는 한편 “나는 군 입대 전 마지막 해인 만큼 개인성적보다는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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