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커플’ 주영훈-이윤미, 인도네시아에서 ‘훈훈봉사’

입력 2011-03-23 11:25: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예인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딸 아라의 첫 생일에 뜻 깊은 선행을 펼쳤다.

이윤미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라의 첫번째 생일에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선물이 뭘까 생각하다 아라에게 보내주신 축복과 선물을 함께 나누고자 저희가 컴패션을 통해 후원하는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왔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8일 아라의 첫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들이 컴패션을 통해 후원하는 아이들을 만나러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이윤미는 “많은 분들이 내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다면, 컴패션의 아이들을 내 아이의 이름으로 후원해 주세요”라며 인도네시아에서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컴패션을 통해 4년 전부터 후원하던 ‘페비’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과 함께 고통 받는 아이와 엄마들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있는 모습들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윤미는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티셔츠를 선물로 준비, 아이들은 물론 가족들에게까지 정성스럽게 전달하며 ‘천사부부’로서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든 일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밝게 웃는 모습이 아름답다” “갈수록 닮고 싶어지는 부부다”라는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