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섹시화보 촬영장 충격사건 고백 “이상한 오해까지…”

입력 2011-04-12 09:06: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병진

개그맨 이병진이 섹시화보 촬영장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병진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섹시화보 촬영 중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포토그래퍼로도 활동 중인 이병진은 “지인의 급한 부탁으로 화보 촬영 작업을 도와주러 간 적이 있다. 하지만 도착해보니 ‘모바일 섹시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호텔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모델들이 꽃잎이 띄워진 욕조에 누워있었다”라며 당시의 난감했던 상황들을 전했다.

또 이병진은 “촬영 내내 난감하고 민망한 상황의 연속이었다”며 “촬영에 점점 몰입하다 이상한 오해(?)까지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2일 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