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은 김영희 PD가 연출을 할 때부터 출연을 논의했다. 당시 임재범은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 PD에 이어 연출을 맡은 신정수PD는 그동안 임재범 측과 다시 출연에 관해 협의를 해왔다.
남자가수 중 관록과 가창력을 겸비한 최고의 가수 중 하나로 꼽히는 임재범의 투입으로 ‘나가수’는 한층 더 중량감을 갖게 됐고, 가수들의 경연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