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 셋째 라오, 구멍난 옷에 “귀여움 돋네”

입력 2011-04-18 15:39:5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윤종신의 막내딸 라오양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오후,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익 라임 라오 삼남매를 거쳐 온 이 옷…장렬하게 빵꾸 뽕 ㅋㅋ”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리오는 파란색의 바탕에 우주선과 행성 등 다양한 그림이 프린팅 되어 있는 옷을 입고 해맑게 웃고 있다. 큰 눈에 동그란 이마, 야무지게 움켜진 작은 손이 ‘아빠미소’를 자아낸다.

또 마치 구멍 난 옷이 창피한 듯 살짝 꼰 라오의 발과 엄지발가락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해 12월 13일, 윤종신이 셋째 라오를 얻은 소식을 트위터로 전한이후 이번에 공개된 리오는 훌쩍 커버린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오 정말 귀여워요”, “넷째에게도 물려줘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2006년 ‘얼짱’ 테니스 선수 출신이자 해설가인 전미라 씨와 결혼하여, 라익(5), 라임(3), 라오(2) 3남매를 슬하에 두고 있다.

사진출처|윤종신 트위터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