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투어 정상찍고 세계1위 등극
루크 도널드(34·잉글랜드)가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도널드는 3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현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해 1,2위 자리를 바꿨다. 잉글랜드 출신으로는 닉 팔도, 웨스트우드에 이어 세 번째 1위에 올랐다. 도널드의 약진은 올해 미국과 유럽을 통틀어 가장 눈에 띈다. 프로 데뷔 후 PGA 투어에서 3승, 유러피언투어에서 4승을 올린 도널드는 양대 투어 상금랭킹 1위에 올라있다. 그 밖에 최저타수 등 PGA 투어의 각종 기록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공동 24위(3오버파 287타)로 대회를 마쳤다.
주영로 기자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
루크 도널드(34·잉글랜드)가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도널드는 3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현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해 1,2위 자리를 바꿨다. 잉글랜드 출신으로는 닉 팔도, 웨스트우드에 이어 세 번째 1위에 올랐다. 도널드의 약진은 올해 미국과 유럽을 통틀어 가장 눈에 띈다. 프로 데뷔 후 PGA 투어에서 3승, 유러피언투어에서 4승을 올린 도널드는 양대 투어 상금랭킹 1위에 올라있다. 그 밖에 최저타수 등 PGA 투어의 각종 기록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공동 24위(3오버파 287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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