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완, 그랜드슬램유도 100㎏이상급 우승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수완(남양주시청)이 30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끝난 2011러시아 그랜드슬램 유도대회 남자 100kg이상급 결승에서 드미트리 스테르코프(러시아)에 허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열한살 강영훈, 소년체전 기계체조 6관왕
강영훈(11·수원 영화초)이 30일 경남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소년체전 남자 초등부 기계체조 종목별 결승에서 마루와 철봉, 평행봉, 링, 뜀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강영훈은 전날 단체전과 개인종합을 포함해 총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체육회는 소년체전이 폐지됐다가 부활한 1992년부터 현재까지 전 종목을 통틀어 6관왕에 오른 선수는 없다고 밝혔다.
전육 총재 연임 도전…KBL 총재선거 3파전
프로농구 KBL 전육(65) 총재가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공식 표명했다. 이로써 6월1일 KBL 임시총회에서는 전 총재와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한선교(52) 한나라당 의원, 이인표(68) KBL 패밀리 회장이 3파전을 펼치게 됐다. KBL 총재는 10개 구단 가운데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는 사람이 맡는다.
[스포츠동아]